쐐기골 넣고 철벽 수비까지! 토마스, K리그1 7라운드 MVP 선정... K리그2는 파울리뇨 [공식발표]

박재호 기자 / 입력 : 2025.04.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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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수비수 토마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안양 수비수 토마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공수 완벽한 활약을 펼친 토마스(29·FC안양)가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토마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토마스는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토마스는 득점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비까지 선보이며 안양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상무다. 김천은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12분 수원FC 싸박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후반 4분 포항 오베르단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승부의 균형을 깨기 위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K리그2 6라운드 MVP는 수원삼성 파울리뇨가 차지했다. 파울리뇨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경남FC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K리그2 6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과 경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수원 삼성 공격수 파울리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삼성 공격수 파울리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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