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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사진제공=MYM 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민호가 12년 연속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국 배우'로 등극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개한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에 따르면, 이민호는 12년 연속 압도적인 인기 수치로 전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 1위에 올랐다.
대륙별 분석 결과에서도 이민호는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5개 대륙, 28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무엇보다 이민호는 12년 연속 흔들림 없는 선호도를 유지함으로써 차원이 다른 월드 스타임을 완벽하게 확인시켜 줬다.
이민호의 이번 1위 기록은 지난 2014년 한류스타 항목 조사가 시작된 이래 배우 부문 12년 연속 최정상이라는 점과 쟁쟁한 톱스타들을 큰 격차로 벌린 압도적 수치로 범접 불가한 호감도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전 지역에서 23년대비 2위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으며,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있어왔던 동남아시아 지역 외에도,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뷰티, 패션 등 한류에 대한 종합적인 소비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민호에 대한 선호도 역시 더 크게 증가한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드라마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파친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과 흥행 파워를 입증한 이민호는 국가브랜드대상, 한류남자배우상, 아시아 최고 스타상, 한류공로대상 등 굵직한 투표 및 시상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한류 스타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 및 앰배서더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며 월드 클래스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전 대륙이 사랑하는 한국 대표 배우답게 각종 SNS 채널에서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화제성과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홀에서 '2025 LEE MINHO ASIA FANMEETING TOUR 'MINHOVERSE' IN SEOUL'을 개최하며 2017년 이후 8년 만에 성공적인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렸으며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등 아시아 7개국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올해 동명의 웹소설 원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 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영화. 이민호는 죽어도 끊임없이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