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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강유림. /사진=용인 삼성생명 제공 |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강유림은 "삼성 라이온즈의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다. 오늘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유림은 2020~2021시즌 데뷔하여 만장일치로 WKBL 신인선수상을 수상 후 2021년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 2022~2023시즌 WKBL 기량발전상(MIP)을 수상,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4~25시즌 종료 후 첫 FA 자격을 얻은 강유림은 원소속팀 삼성생명과 계약기간 4년, 연봉 1억 8500만원, 수당 2000만 원 등 총 2억 500만 원의 조건에 재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