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단 하나뿐" 효민, 웨딩드레스 디테일→부케·답례품까지 '화려'[스타이슈]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4.09 18:54

글자크기조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결혼식 이후 웨딩드레스 디테일을 공개했다.

효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tail"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의 디테일한 자태를 공개했고, 드레스 피팅 당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효민의 1부 드레스는 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효민이 착용한 드레스는 2025 S/S 사라 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두 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효민은 벚꽃으로 꾸며진 부케를 공개하며 "Blossoms eberywhere"이라는 글을 썼다. 부케를 만든 업체는 "아름다운 효민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하루하루 예쁘게 피워낸 벚꽃 가득 부케 만드는 내내 행복했습니다"라고 남겼다.

앞서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시영은 벚꽃으로 가득한 남다른 스케일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벚꽃 구경 안 가도 되겠어"라고 놀라워한 바 있다.

효민은 "세상 하나뿐인 케이크"라며 케이크를 공개하는가 하면 "공개하고 싶은 사진, 정보들이 많은데 하나씩 천천히"라고 했다. 그는 답례품으로 구강 케어 제품과 화장품 등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예비신랑은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이다. 효민은 결혼식 당일 예비 신랑의 얼굴을 살짝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 발표 당시 예비 신랑에 대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거미와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불렀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는 축사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그룹 티아라 멤버들은 물론 가수 김재중과 윤종신, 이상민, 배우 이동욱, 방송인 풍자 등도 하객으로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