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친구였는데"..육성재·김지연, 키스신 찍은 16년 지기[나래식][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4.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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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육성재와 김지연이 키스신 비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공개된 채널 '나래식'에는 "우와 너랑 뽀뽀하게 될 날이 올 줄 몰랐어~" | 16년 지기 폭로, 연습생 시절, 가위눌린 썰, 지연 눈물, 육성재 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SBS 새 드라마 '귀궁'의 주인공 육성재와 김지연이 출연해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15살 때 처음 만나 현재까지 16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찐친 사이라고 밝히며 "인생 첫 가수 오디션을 같이 봤다. JYP 오디션을 같이 보고, 같이 큐브 연습생으로 있다가 지금 16년 지기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연은 당시를 회상하며 "전국을 돌면서 2주간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오디션이었다. 여자 댄스팀에는 트와이스 정연, 남자 댄스팀에는 BTS 제이홉과 배우 나인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육성재는 "JYP 공채 오디션 파이널에서 탈락하고, 이후 같이 큐브에 들어갔다"며 "큐브 안에도 동갑 친구들이 많았고, 다른 회사에도 친구들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지연이랑은 계속 연락하면서 두터운 인맥을 쌓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친한 친구와 함께 작품을 하는 게 도움이 됐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연은 "저희가 한 작품을 한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다. '너랑 뽀뽀하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다'(라고 서로 얘기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키스신 당시 기분을 묻는 질문엔 육성재가 "한 명이 어색하면 서로 이게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서로 프로페셔널하게 했다"고 전했다.

김지연은 "내가 얘를 상대역으로 두고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친한 사람들 앞에선 더 오글거리니까 걱정했다. 그런데 오히려 너무 편했다.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가 없어서"라고 말했고, 육성재도 "애초에 리허설을 별로 안 한 이유가, 얘가 어떻게 할지 성격이 너무 보여서. 그래서 오히려 촬영 때 장점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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