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배주희, 최재연 아닌 ♥이상경 선택 "평생 웃자" 충격[커플팰리스2][★밤TView]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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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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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 2' 배주희가 이상경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최재연은 큰 충격에 빠졌다.

9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 2' 최종회에서는 최종 프러포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웅은 김하연에게 최종 프러포즈를 했다. 김지웅을 향해 직진하던 김하연은 고민에 빠졌다. 전날 김지웅이 김하연 몰래 오신다와 비밀 데이트를 한 사실을 알았기 때문.

하지만 김하연은 깊은 고민 끝에 "(김지웅이) 그냥 좋다. 나랑 잘 맞는다"며 김지웅의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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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연과 오신다를 두고 갈등하던 이정원은 오승연에게 최종 프러포즈를 했다. 오승연은 이정원의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이정원과 오신다가 러브 라인인 줄 알았던 다른 출연자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오신다 역시 급격하게 표정이 어두워졌다. 오신다는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뱉었다.

한 차례 고비를 만났던 김현중과 임시연도 버진 로드에 올라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미소를 지었다.

배주희는 구강외과 의사 최재연, 인디 소속사 대표 권영택, 피부과 의사 이상경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버진 로드에 올랐다. 배주희는 최재연과 이상경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었던 상황.

/사진=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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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희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호감을 표현한 최재연을 향해 "제가 받은 게 너무 많다. 나도 직진할 거라고 해놓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서 너무 미안하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배주희의 최종 선택은 이상경이었다. 배주희가 최재연을 선택하지 않자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당사자들 역시 충격에 휩싸였다.

배주희에게 역으로 프러포즈를 받은 이상경은 최재연과 쌓은 우정, 배주희에 대한 호감 사이에서 고민했다. 그럼에도 이상경은 배주희를 향해 "나랑 평생 웃으러 갈 준비됐냐"면서 배주희의 고백을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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