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탈락에도' 허웅 인기는 여전, 145주 연속 1위... 신유빈·김도영 2위 경쟁 '치열'

신화섭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KCC  허웅(왼쪽)이 9일 KBL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KCC 허웅(왼쪽)이 9일 KBL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5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5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비록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팬들의 '허웅 사랑'은 여전했다.

허웅(32·부산 KCC)은 스타뉴스가 지난 3일 오후 3시 1분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5차(4월 1주) 투표에서 9832표를 얻어 1위를 지켰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양보하지 않았다.


소속팀 KCC는 최근 끝난 2024~2025 KBL 정규경기에서 9위에 그쳐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허웅은 지난 9일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6시즌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변함 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탁구 스타 신유빈(21·대한항공)과 KBO 리그 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의 2위 싸움도 치열했다. 2위 신유빈은 3847표, 3위 김도영은 3428표로 둘의 격차는 419표였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24표로 4위에 자리했고, 축구 대표팀 동료 이강인(24·PSG)과 손흥민(33·토트넘)이 각각 1551표와 1448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6차(4월 2주) 투표는 10일 오후 3시 1분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기자 프로필
신화섭 | evermyth@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스포츠국장 신화섭입니다. 독자가 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