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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X드레스 /사진 제공= (좌) SM엔터테인먼트 · (우)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NCT 마크의 솔로 앨범에 힘을 실었다.
드레스는 지난 7일 발매된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 타이틀곡 '1999'를 비롯한 총 8곡의 작업에 참여했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고등래퍼'를 비롯해 키드밀리, BIG Naughty(서동현), 백현, NCT WISH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드레스는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천재 프로듀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NCT 마크와도 함께 작업하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드레스는 그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성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가 곡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이다. 타이트한 랩과 가성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에서 마크의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레스는 수록곡 '라이처스(Righteous)', '프락치(Fraktsitya) (Feat. 이영지)', '루저(Loser)', '왓칭 티브이(Watching TV) (Feat. Crush)', '200', '저니 머시스(Journey Mercies)', '투 머치(Too Much)'까지, 총 8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제대로 입증했다.
드레스가 곡 작업에 참여한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