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40대 되며 임신 포기? "나이 있어 아기 안 생길 듯"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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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미자가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미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고 이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자는 '요즘 미자님의 행복은?'이라는 질문에 "우리 남편 씨♥ 오늘 밥 먹는데 자기 고기 꺼내 주더라"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무슨 낙으로 사냐'고 묻는 팬에게 "난 진짜 먹기 위해 사는 듯. 먹을 때만큼 행복할 때가 없다"고 밝혔다.

미자는 힘든 시간을 극복한 방법도 공개했다. 그는 "극복한 걸까, 시간이 해결해 준 걸까. 한 3년 걸린 거 같고 아예 빠져나오는 건 6~7년 걸린 것 같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게 7년 정도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번아웃이 오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그럴 땐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다"고 답했다.

10일에도 미자는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변했다. 특히 한 팬은 미자에게 '아기 가질 거냐. 난 나이가 적지 않은데 아직은 (남편과) 둘이 노는 게 재밌다'고 물었다.

이에 미자는 "나는 나이가 있어서 안 생길 거 같아"라며 2세 임신을 포기한 듯한 답변을 했다.

한편 미자는 1984년생으로 나이 40세다. 그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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