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X시윤, '엠카'서 'SNAP' 유닛 데뷔 무대 ..강렬

김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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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춤추는 칼날처럼 강렬한 유닛 데뷔 무대를 선사했다.

문수아와 시윤은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디지털 싱글 'SNAP (feat. sokodomo)'의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날 문수아와 시윤은 시크한 무드의 블랙 아웃핏을 입고 등장, 'SNAP (feat. sokodomo)'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에너지 속에 두 멤버의 파워풀한 래핑과 유려한 플로우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SNAP SNAP SNAP'이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칼날처럼 손을 모아 찌르는 동작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예리하게 파고들며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에 걸맞은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SNAP (feat. sokodomo)'은 드릴 특유의 저음 베이스와 어둡고 미니멀한 리듬 위에 일렉트로닉 팝 신스 사운드를 결합해 하이퍼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실험적 사운드 디자인 속에 전통적인 장르 구분을 초월한 유니크한 음악적 색깔로 유닛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문수아와 시윤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은 통했다. 'SNAP (feat. sokodomo)'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순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25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대세'다운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문수아와 시윤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유닛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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