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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고품격 무대와 토크를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윤종신, 대성, 그룹 누에라(NouerA),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그땐 그랬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와 토크를 선보인다. MC 박보검은 아티스트들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담은 깊이 있는 질문들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우는가 하면, 이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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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
윤종신은 데뷔 35주년을 맞아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웰메이드 무대를 완성한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이 햇수로 16년이 됐다"며 '뉴 보이스'를 찾는다고 밝혔고 박보검은 신인 가수로 참여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에 윤종신은 그 자리에서 박보검과 손가락까지 걸고 약속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궁금증을 모은다.
대성은 폭발력 있는 무대 매너,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KBS '뮤직뱅크' 이후 10년 만에 박보검과 재회한 대성은 "볼 때마다 놀란다. 어떻게 이런 인물이 태어났나. 진수성찬이다"라고 '찐'으로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보검은 과거 일본 팬미팅 때 대성의 '날 봐, 귀순' 무대를 선보였음을 밝혔고 당시 박보검의 풋풋한 모습이 깜짝 공개돼 현장이 들썩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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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
KBS 오디션 프로그램 'MAKEMATE1'을 통해 결성된 누에라는 데뷔 42일 만에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찾는다. 누에라는 이날 직접 준비한 이름표를 박보검에게 건네며 8번째 멤버로 영입을 제안했고 박보검은 센스 있는 멘트로 화답해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인다. 또한 누에라의 멤버 기현은 가족 이야기를 하던 중 왈칵 눈물을 쏟아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정마에와 쿵치타치의 밴드 마스터 정동환, 장원영(드럼), 박종우(베이스), 이태욱(기타), 신예찬(건반)은 하우스밴드 결성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박보검과 함께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더 시즌즈'를 처음부터 지켜온 정동환은 박보검의 MC 발탁에 대해 "깜짝 놀랐었다"며 후일담을 전했고 신예찬은 박보검이 선보이는 즉흥연주에 대해 놀라워하며 또 하나의 미담을 적립해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다.
다채로운 장르의 매력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11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박보검은 지난 2023년, 인기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했다. 현재 더블랙레이블에는 빅뱅 태양, 블랙핑크 로제, 전소미, 미야오, 이종원 등이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