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레드벨벳 조이 집=할머니 집 느낌"..찐친 모드 ON[나혼산][★밤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4.1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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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브 레이가 MZ 세대다운 '찐친 케미'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6개월 차 조이의 집을 절친한 후배 아이브 레이가 반려견 포르쉐와 함께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이는 "레이는 제 동생이다. 깊은 친구 중 한 명이고, 제 동생처럼 옆에서 같이 자고 한 번 만나면 이만큼씩 가까워져 있다. 그러면서 자주 만나면서 가까워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접점을 묻는 무지개 회원들의 질문에는 "레이가 저를 보며 K-POP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래서 먼저 다가워줬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우정의 시작을 밝혔다.

레이는 조이의 집에 능숙하게 들어서며 윌슨 인형에게 "비켜줄래? 여기 내 자리거든?"이라고 말하는 등 '찐친'다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언니 집만 오면 졸리고 할머니 집 왔을 때처럼 약간 누워있고 싶다"며 조이 집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에서는 레이가 지난 앨범 활동 중 겪은 고민을 조이에게 털어놓는 모습도 공개됐다. 조이는 "너를 보면 내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아"라며 동생의 마음에 공감했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따뜻한 언니의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조이의 'SNS존'을 즉석에서 '숏폼 콘텐츠 스튜디오'로 바꾸며 '폭주기니 챌린지'에 도전했다. MZ 감성 가득한 포토 타임과 틱톡 스타일의 숏폼 콘텐츠 촬영 장면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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