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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
박슬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여행입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친정 식구들과 떠난 나트랑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슬기는 바닷가 앞에서 래시가드를 입은 채 둘째 딸을 한 팔고 안고 행복한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또 수영복을 입고 아이를 안은 채 눈을 반쯤 뜬 모습으로 "눈이부신 나"라고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리조트 안에서 아이를 안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거나 "거친파도와도 같았던 호핑투어 후"라는 글과 함께 수영복을 입고 아이를 바라보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박슬기는 "공항까지 가는 길과 기내에서도 눈 맞추고 아이와 인사해 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여행길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돌쟁이 아기와의 여행길 동반자 떡뻥 진짜 절받으세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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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애기보다 슬기씨가 더 이뻐요", "소예는 안데리고 가신거예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4년 만에 첫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둘째 딸 리예 양을 낳으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