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연예인이라 특혜 많아"..소신 밝혔다

최혜진 기자 / 입력 : / 조회 :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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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사진=이동훈
배우 진태현/사진=이동훈
배우 진태현이 연예인 특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11일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지방 촬영, 가족 여행 등 며칠을 밖에 있어 집 앞에 택배가 엄청 쌓여 있었다. 군산 새만큼 마라톤 관계재 분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과 감동을 보내주셨다"는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저와 아내는 이유가 있는 정식초대 대회 말고는 유명인, 연예인 이라는 이유로 초대로 공짜로 대회를 나가지 않는다"며 "다른 마라토너들과 같이 클릭 대결을 펼쳐 떨어지기도 신청되기도 하며 마라톤의 신청부터 대회 날 퇴근까지 그 자체를 온전히 즐긴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회는 준비하는 모두가 너무 고생을 많이 한다. 운영을 못 해도 잘해도 엄청난 인력과 고생이 말도 못 한다. 그런 노력의 주로에 그냥 발을 밟는 게 참 부끄럽더라"라고 공짜 대회를 나가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가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받는 일들이 많다"며 "그런데 그런 일들이 너무 당연해지면 사람이라는 존재는 겸손이라는 것을 잊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20여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또한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한 두 사람은 최근 세 딸을 입양했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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