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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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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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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
12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쉽지 않았던 셀프 플래닝 웨딩"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효민은 결혼식 준비를 함께해 준 관계자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팀이었어요.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한 그는 "Planner(플래너) 효민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이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거미와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불렀고,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축사를 맡기도 했다.
해당 결혼식은 초호화 장식과 국내에 2벌뿐인 드레스로도 화제를 모았다.
효민이 1부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월의 신부답게 결혼식장은 벚꽃이 가득한 버진로드로 눈길을 끌었다. 효민의 부케 역시 벚꽃으로 만들어졌다.
답례품도 초호화였다. 효민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맥주, 구강 케어 제품, 화장품 등이 담긴 답례품 3종 세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