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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SNS |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 반려견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오후 최동석은 개인 SNS에 "이안과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등골이 서늘하다. 기분이 이상해 위를 쳐다봤더니 누군가 매서운 눈으로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라며 자신의 집 외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동석은 "그녀는 저 집에 오랫동안 갇혀 있었나보다. 집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야수처럼 달려들어 우리를 핥아버리겠지? 살아남을 방도는 없는 것일까? 매번 저랬을 거 생각하니 더 귀여운 울 또또. 커튼도 지가 젖히고 보고있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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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SNS |
특히 최동석은 "보호색 기가 막힌다"라는 한 팬의 댓글에 "커튼 젖히고 보고 있는 게 더 빵 터집니다"라고 대답하며 반려견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