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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진정한 프로 유튜버로 거듭났다.
12일 오후 장영란은 개인 SNS에 "세상에. 심장이 두근두근. 세상에 말도 안돼. 70만이라니. 꺄. 꿈 아니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며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총 구독자 수 70만 명 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영란은 "존경하는 진경언니, 내 인생의 귀인 석로피디님, 허니비스튜디오 피디님들, 광고팀, 그리고 이쁘게 날 꾸며주고 챙겨주는 나의스태프들, 아낌없이 응원해주는 나의 가족,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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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영란 SNS |
"'A급 장영란'은 저 혼자 힘으로는 못했을 거다"라는 장영란은 "물심양면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딸바보 아빠가 계셨다면 이 말씀을 꼭 하셨을 것 같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그러니 우리 공주 겸손하게 초심 잃지 말아라. 그리고 건강은 꼭 챙기고'. 네, 겸손하게 초심 잃지 않고 건강 챙기며 더 열심히 할게요. 사랑해요 아빠. 좋은 일이 있으면 제일 생각나는 사람 #울아빠"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구독자들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무슨 상 받은 것도 아닌데 또 구구절절 말이 많다. 'A급 장영란' 구독해주신 내 새끼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더 나은 더 멋진 'A급 장영란'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영란은 2009년 9월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은 지난 2023년 4월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