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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왼쪽)과 심재학 단장. /사진=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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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양현종이 투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KIA 타이거즈 |
이날 경기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앙현종은 이번 시즌 4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6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 SSG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4⅓이닝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6실전으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개인 통산 180승 달성에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는데 다음 등판에서 이 기록 달성까지 노리고 있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 2024년 9월 25일 광주 롯데전에서 KBO 리그 역대 2번째 2500이닝과 KBO 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를 동시에 달성했다. 역대 첫 번째로 2500이닝을 돌파한 선수는 송진우(통산 3003이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