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후 원룸생활 청산→제주 애월서 카페 열고 새 출발 [★FOCUS]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4.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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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민 개인계정, 스타뉴스
/사진=이상민 개인계정, 스타뉴스
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눈길을 모았다.

13일 방송인 이상민은 자신의 개인계정에 "오늘 배우 동생 이동건께서 제주도 애월에 카페를 가오픈한다고 한다. 제주에 계신 분들은 시간 되시면 놀러 오세요. 저도 슬슬 가볼까 한다"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건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카페를 가오픈한다는 소식이 담겼다. 이동건은 "제가 준비행ㄴ 카페 '오아시스80'이 가오픈한다. 만족하실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카페 주소를 알렸다.

제주 애월에 위치한 해당카페는 카페 이름처럼 일상 속 오아시스 느낌으로 멋지게 꾸며져 있다. 해외 느낌이 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동건은 지난 2017년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동건 개인계정
/사진=이동건 개인계정


그는 지난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페 창업에 대한 로망을 밝히며 "내가 창업을 해본 적이 없다. 창업 신생아다. 작품이 딜레이 돼서 지금 시간이 많다. 이때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언젠가 제주도에 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혼자 운영할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열어보는 게 로망"이라고 창업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이동건은 13일 방송된 '미우새'에 출연, 초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이사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이혼 후,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던 이동건. 이동건은 딸이 초등학생이 되면 아빠 집에 와서 자고 가겠다고 약속했다며 딸이 집에와서 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아이 중심의 집을 보러 갔다.

이동건은 목수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디자인한 키즈 하우스로가서 집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은 복층 구조의 주택임에도 관리비가 2만원대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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