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2NE1 콘서트서 웃통 까고 흥 폭발 "온몸이 쑤셔"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4.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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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이 그룹 2NE1(투애니원) 콘서트를 제대로 즐겼다.

14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살났다. 너무 놀았나. 2NE1과 함께 미친듯 흔들어댔더니 온몸이 쑤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2NE1 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으며 특히 스크린에 자기 모습이 비치자 웃통을 까고 춤을 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그만큼 신났던 공연. 추억이 정말 많은 그룹. 그리고 그들의 노래"라며 "누구보다 빛나던 내 청춘의 이야기들이 녹아있던 그 노래들, 그 기억들 내 몸은 여기저기 고장 나지만, 그때의 사랑들은 아직도 뜨겁게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놀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NE1 너희들은 최고다.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내일도 내 마음속에 최고. 오늘 진짜 멋지고 신났다. 다들 행복하길. 그리고 또 볼 수 있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NE1은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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