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중학교 17개팀 참가 '레알컵 유스' 개최... 오는 19일 결승전 열린다

박재호 기자 / 입력 : 2025.04.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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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울컵 유스에 참가한 중학교 선수들.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레울컵 유스에 참가한 중학교 선수들.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서울이랜드 FC가 '레울컵 유스'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12일, 13일 이틀간 서울 양천구의 신월중학교에서 레울컵 유스 대회 예선 및 결선리그를 진행했다. 서울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산하 중학교 17개 팀, 21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6대6 풋살 경기를 펼쳤다.


첫날에는 참가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렀고 둘째 날에는 조별 상위 8개 팀이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결선 조별리그 및 4강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궂은 날씨 속 학생들은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구단에 따르면 눈에 띈 참가자는 지난해 서울이랜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마일스쿨'에 참여했던 조윤서(신서중3) 학생이다. 조윤서는 "선수들이 알려준 훈련이 정말 재미있었고 꾸준히 운동하다 보니 체력도 늘었다. 이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고 특히 전북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백지웅 선수를 열심히 응원했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의 승격을 위해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레울컵 유스 결승전은 오는 19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전 홈경기 사전 행사로 열린다. 결승에 진출한 양동중, 화곡중 학생들은 실제 프로선수들이 뛰는 천연잔디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며 각 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응원전도 예상된다. 결승전 직후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우승팀에게 뉴발란스 상품권이 수여된다.

레알컵 유스의 경기 모습.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레알컵 유스의 경기 모습.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대회에 참가한 박세진 학생(양동중3)은 "이렇게 큰 대회에서 결승까지 오게 되어 정말 기쁘고 친구들에게 고맙다. 프로 선수들이 밟는 천연잔디에서 경기한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많은 친구들이 응원 와준다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레울컵 유스'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프로구단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축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축구 팬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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