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저작권료 부자' 인정 "내 아들은 세상 편할 것"[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4.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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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우지 /사진=스타뉴스
그룹 세븐틴 멤버 우지 /사진=스타뉴스
그룹 세븐틴 멤버 우지가 '저작권 부자' 면모를 과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세븐틴 멤버 호시, 우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호시는 우지에 대해 "성공한 프로듀서는 통장이 증명해준다. 우지가 왜 예능을 안 나오겠나. 왜 광고를 안 찍겠나"라며 우지의 저작권 부자 면모에 대해 운을 뗐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이에 장도연이 우지를 향해 "저작권 등록곡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우지는 "세어보진 않았는데 지금쯤 아마 200곡 가까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호시는 "우지가 원래 소비도 잘 안 한다"며 "저작권료 관련된 게 메일로 오는데 제가 우연히 그 메일을 열어봤다. 심지어 신인 때였는데도 엄청났다"고 우지의 저작권료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다음에 태어나면 우지를 아들로 낳고 싶다"고 우지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호시의 말을 들은 우지는 "저도 그런 생각을 한다"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내 아들은 세상이 얼마나 편할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아들이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이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고 편안하게 살다 갈까 생각했다"고 저작권 부자 면모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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