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천사, 지드래곤에 술 먹고 전화한 적은.." 세븐틴 호시 '팬심 무장'(살롱드립)[종합]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4.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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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사진=스타뉴스
가수 지드래곤 /사진=스타뉴스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지드래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세븐틴 멤버 호시, 우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호시, 우지가 지난달 발표한 곡 '동갑내기'를 언급하며 "'동갑내기' 가사 중 '96 하면 용띠 형들 다음 우리죠'라는 내용이 있던데 그 부분은 왜 넣은 거냐"고 물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이에 우지는 "가사 속 '용띠 형'들은 사실 지드래곤, 태양 선배님이다. 멋있는 남성 듀오라고 생각했고 리스펙트가 담긴 가사가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호시는 "MBC 예능 '굿데이' 촬영으로 빅뱅 형들을 만났는데 너무 천사다. 녹음하는 모습을 보며 공부가 됐다"고 팬심을 자랑했다.


이후 장도연은 호시에게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이 큰데 술 먹고 연락한 적 있냐"고 물었고, 호시는 자세를 고쳐 앉으며 "술 먹고 연락을 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이어 "저도 사실 내향형이라 형들한테는 연락을 잘 못한다. (권)지용이 형한테는 전화만 한두 번 해봤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도연은 "친한 연예인 있냐"고 물었고, 호시는 "아는 연락처는 많은데 세븐틴 스케줄이 너무 바쁘다 보니까 사석에서 만나거나 약속 잡기가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연습이 매일 있다. 군입대 멤버들이 있어서 동선을 계속 바꾸며 연습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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