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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청화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22 /사진=이동훈 |
매니지먼트 시선은 16일, 차청화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차청화가 매니지먼트 시선의 배우로 합류했다. 차청화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연기자로, 당사의 든든한 지원 속 영역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매니지먼트 시선은 "배우를 바라보며, 그들의 개성과 능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매니지먼트사로 배우의 잠재력을 보고(See), 그 잠재력이 태양(Sun)처럼 빛을 발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회사"라는 의미를 설명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배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차청화는 드라마 '마이데몬',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장르 불문,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치며 매지니먼트 시선과 만나 발산할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차청화는 오는 18일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달 6일엔 SBS 새 화수드라마 '사계의 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