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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 |
'바니와 오빠들'이 올봄 글로벌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며, K로코의 글로벌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극본 성소은, 이슬/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1일 전세계 106개국에서 동시 공개된 직후,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등 세계 19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88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코코와플러스(KOCOWA+)에서는 전체 글로벌 2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유넥스트(U-NEXT)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코코와플러스(KOCOWA+), 유넥스트(U-NEXT) 외에도 동남아시아 등은 뷰(Viu), 인도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의 Channel K 등을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되고 있는 만큼, 인기 상승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심쿵' 눈호강 드라마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마치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배우들은 물론, 청량한 영상미와 유쾌 발랄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요즘 1020세대의 워너비로 떠오른 배우 노정의는 바니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서 "'오빠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바니의 러블리함에 푹 빠졌다"는 평이 이어질 정도. 여기에 '겉바속촉' 매력의 예인대학교 공식 능력캐 황재열 역의 이채민, 재벌가 손자이자 외모, 성격, 능력까지 갖춘 차지원 역의 조준영, '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스타 조각가 조아랑 역의 김현진 등 바니의 '오빠들' 역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려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1, 2회를 통해 각자 다른 스토리로 바니와 엮이게 된 '오빠들' 중 과연 바니의 남자친구는 누가 될지 이들의 유쾌 발랄한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작 웹툰과는 또다른 재미도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각색을 통해 각 캐릭터들의 설정에 변화를 주어 인물들이 엮이는 과정, 감정의 변화에 설득력을 더했다. 특히 보다 극적인 스토리 전개로 20대 청춘들의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의 설렘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