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학창시절 인기 인정 "구리의 신? 안 먹었다곤 못 해"[나래식]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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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19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14 /사진=이동훈
배우 공명이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19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14 /사진=이동훈
배우 공명이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공명X김민하 출연! 민하 영어 비법부터 만우절 장난까지 [EP.3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주역 공명과 김민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이날 MC 박나래는 공명의 친동생인 NCT 도영이 "형은 구리의 신이었다"며 과거 인기를 언급한 타 방송 내용을 꺼냈다. 이어 "지역구 솔직히 먹었잖아?"라고 묻자, 공명은 민망한 듯 웃으며 "안 먹었다고는 할 수 없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가 "F4였다면 나머지 F3는 지금 뭐하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공명은 "저희가 딱 F4라고 불린 건 아니지만, 저는 그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조금 달랐다"며 은근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민하도 가세해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선물,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냐"고 묻자, 공명은 "손으로 셀 수 있다. 10개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가 "박스 10개, 종이가방 10개냐"고 놀리자, 그는 "맞아요"라며 웃으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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