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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사진=스타뉴스 |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홍현희가 아들 위해 '이것'까지 해버린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현희는 "4월에 이사한다. 그때 또 와라. 그때는 언니를 위해 반찬을 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트, 우드 톤의 거실에는 준범이의 장난감으로 가득했다.
장영란은 "기운이 너무 좋다. 도로가 보인다. 사장님들이 대박치고 나간 집이다. 현희랑 제이쓴이랑 이 집 와서 너무 잘 됐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오은영 박사님이 우리 집에 와서 보시더니 '현희야 명당이다'라고 했다"며 "전세라 이사 가야 한다. 저는 전세를 해도 내 돈을 들여서 온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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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
또 남편 제이쓴에 대해 "내가 다시 남자로 태어나서 정말 더 잘해주고 싶다. 제이쓴이 남자라면, 멋진 형이 돼 줄 거다. 인생 선배"라며 "진짜 눈물 날 거 같다. 내가 너무 부족한 게 많은데, 이쓴 씨가 너무 잘해주니까 고마웠는데 지금은 너무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나의 (신경을) 이쓴이한테 가야 되는데 아기한테 가다 보니까 약간 미안할 때가 많다. 이쓴 씨가 정말 드문 남편이다. 미안한 마음을 갖고 일터에 나가는데 최대한 그런 마음이 없도록 한다. 그런 것들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