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탈락→득표 오히려 증가' 허웅, 못말리는 인기 '146주 연속 1위'

신화섭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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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6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6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시즌이 끝났는데도 득표 수가 오히려 늘었다. 허웅(32·부산 KCC)의 인기는 누구도 말릴 수가 없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0일 오후 3시 1분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6차(4월 2주) 투표에서 1만 597표를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더욱이 허웅의 소속팀 KCC는 지난 8일 끝난 2024~2025 KBL 정규리그에서 최종 9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허웅은 득표수가 지난주(145차) 9832표보다 765표 늘어나며 다시 1만표대에 진입했다.

2, 3위 경쟁은 여전히 뜨거웠다. 탁구 신유빈(21·대한항공)이 3637표를 얻어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2·3146표)을 제쳤다.

배드민턴 안세영(23·삼성생명)과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4·IBK기업은행)은 각각 2113표와 1659표로 뒤를 이었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24)은 1548표로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7차(4월 3주) 투표는 17일 오후 3시 1분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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