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둘째 출산 2년만..결국 산후 탈모 고백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4.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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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이민정이 '연예계 대표 소통왕'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16일 이민정은 개인 SNS에 "벌써 4회라고 해야하나 3회라고 해야하나 #이민정MJ #youtube 6:00 오픈해요^^"라며 바다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민정은 "이번엔 #댓글 달기 편이에요! 이거 말고도 종종 댓글 달러 들어가니 좋은 댓글 또는 궁금한 질문들 부탁드려요! 그나저나 내 웃음 소리 내가 시끄러워서 볼륨 낮추고 보세요. 저희 아버지가 자꾸 제 웃음 소리 잔소리를..."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이민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론칭한 후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유튜브 개설 전에도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댓글을 주고 받았던 이민정은 이번에도 팬들의 물음에 일일이 답글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언니 웃음 소리 듣고 싶어서 보고 있어요. 더 크게 웃어주세요", "난 언니 웃음 소리가 그리 좋더라. 볼륨 제일 크게 하고 볼게요"라는 팬의 말에 "핸드폰 스피커 문제 생길 듯", "난 내가 시끄러움"이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이민정은 한 팬이 "머리숱 많은 비결이 뭐에요? 두피 관리 어떻게 하세요?"라고 물어보자 "아니 산후탈mo"라며 산후 탈모를 고백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동료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 2023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