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하와이서 ♥한유라와 평온한 일상.."걱정·불안 없어"[스타이슈]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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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한작가
사진=유튜브 채널 한작가
방송인 정형돈이 하와이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온통 쿠키영상으로 도배된 컨텐츠! XY음방 데뷔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딸의 학교에 방문한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학생 뮤지컬을 관람했고, 한유라는 "(딸이) 아빠 옆에 딱 붙어 있다가 바로 아빠를 버리고 갔다. 두 시간 반 동안 영어 듣기평가 괜찮겠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졸아야죠. 중간에 빠져나가기도 어려운 자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인터미션 때 밖을 나와 와이키키로 향했다. 한유라는 "(정형돈이) 저에게 귓속말로 하와이 온 중에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내일 출국하기 전에 커피"라며 한유라와 카페로 향했다. 한유라는 '커피 마시며 수다도 떨고 인생 최고의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정형돈은 "일단 여기는 설렘과 행복이 있는 곳이다. 치안에 대한 불안도 없고, 걱정과 불안 요소가 없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오면 너무 행복한 거다"라고 했고, 한유라는 '남편이 하와이를 선택한 이유일 수도'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유라와 두 딸은 정형돈의 귀국 전 생일을 축하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한유라는 정형돈과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국내에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앞서 한유라는 "제가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곳이 하와이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고 하와이로 떠난 이유를 설명하며 "남편이 왔다 갔다 하기 쉬운 곳이고, 총기사고가 제일 없는 안전한 미국, 그리고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곳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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