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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보자GO 시즌4' |
18일 공개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 11회 예고편 영상에서 장근석은 패셔니스타다운 초대형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MC 홍현희는 "여기가 드레스룸이야? 매장 같다"며 감탄했고, 다양한 패션 소품들 중 페도라를 발견하고는 "팬으로서 페도라 쓴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내 장근석을 웃음짓게 했다.
장근석은 페도라를 꺼내며 "여기 있는 것들은 다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것들이다. 다 추억이 있다"며 "이런 것들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챙이 넓은 모자보다는 짧은 게 유행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 시절 페도라 패션을 재연해 감탄을 자아냈고, MC들은 장근석이 유행시켰던 패션을 회상하며 "이때는 다 장발에 모자를 썼다. 그런데 (느낌이) 장근석씨와 너무 달랐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장근석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추천해 달라"고 제안했고, 장근석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모자를 추천해 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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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보자GO 시즌4' |
이에 안정환은 머쓱하게 웃으며 "취미로 가방을 모은다. 그런데 들지는 않는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홍현희는 "나 하나만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