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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지민은 자신의 채널에 "천국보다 아름다운 잠시후 10:40! JTBC 첫방송!?"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한지민과 김혜자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밝고 고운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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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나의 아저씨,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또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천사 같은 사람들", "눈물 콧물 다 뺄 것 같은 드라마다"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김혜자는 '눈이 부시게' 제작진과 6년 만에 재회했다.
손석구는 이해숙의 사랑꾼 남편이자 천국의 우편 배달부 '고낙준' 역을 맡아 김혜자와 부부 역할로 만나게 됐다. 한지민은 기억을 잃고 천국에 나타난 정체불명 여인 '솜이' 역을, 이정은은 이해숙을 부모이자 스승처럼 따르는 일수 파트너 겸 후계자 '이영애' 역을 맡았다. 천호진은 천국지원센터의 수장인 '센터장' 역을, 류덕환은 천국교회의 '목사' 역을 연기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