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표 '수제 두부' 만들기 난항.."불이 센데 안 끓어" [산지직송2]

김정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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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배우 염정아가 위기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강원도 고성으로 향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네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는 이재욱과 함께 호기롭게 손두부 만들기에 도전했으나 예상치 못한 위기로 멘붕에 빠졌다. 아무리 불을 때도 콩물이 끓지 않았던 것. 염정아는 "불이 센데 왜 안 끓냐"며 "연기만 자욱하고 끓지를 않는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콩물을 응고시키기 위해 간수를 넣었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자 "집에서 할 때는 이렇게 안 되고 넣자마자 확 굳는다. 완전 몽글몽글해 져야 하는데..."라고 진땀을 흘렸다.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두 사람은 실패의 원인으로 특대용량 콩물을 꼽으며 특단의 조치로 간수를 1.5L를 들이부었다. 그러자 콩물은 서로 엉겨 붙기 시작하며 몽글몽글한 순두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맛을 본 이재욱은 "너무 짜다"며 인상을 찌푸리며 웃음을 자아내 순두부가 제대로 완성될지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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