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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김희철-최진혁이 연예계 대표 '짠돌이' 배우 김응수를 만나 '짠내 폭발' 절약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김응수가 오기 전 미리 가계부를 작성해 상담을 받고자 했다. 김희철은 소비 내역을 공개하기 부끄러워 하는 김준호의 카드내역서를 직접 읽어나갔고, 그러던 중 성형외과에 방문해 77만원을 결제한 내역을 발견했다.
이에 김준호는 "위고비(살 빼는 주사)를 맞고 있다"라고 밝히며 개그맨 김지민과의 7월 결혼을 앞두고 외모 관리에 전념 중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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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이를 들은 김희철과 최진혁이 "그건 아니지"라고 일침을 가하자 김준호는 이내 "내가 내야지.."라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더했다.
한편 위고비는 식사 후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GLP-1 호르몬을 모방한 성분으로 만든 치료제다. GLP-1은 포만감 유도, 위의 배출 속도 하락, 혈당 속도를 낮추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위고비는 이러한 작용을 통해 식욕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감량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