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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시혁 SNS |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콘서트를 응원했다.
방시혁은 20일 오후 개인 SNS에 "@le_sserafim You're fearless! #easy_crazy_hot_in_incheon #sourcemusic #HYBE"라며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시혁은 같은 날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르세라핌의 투어 현장을 찾아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 르세라핌 사이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방시혁은 걸 그룹과 비교해도 전혀 기죽지 않는 소두를 자랑하며 한층 더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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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 |
방시혁은 지난해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온라인 방송 플랫폼 BJ과즙세연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미국의 길거리를 소개하는 한 유튜버의 영상에 방시혁, 과즙세연, 과즙세연의 친언니의 '쓰리샷'이 카메라에 담긴 것. 세 사람은 횡단보도를 건너며 대화를 나누는 등 각별한 친분이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어떤 관계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방시혁은 배가 상당히 나온 몸집으로 건강이상설이 불거짐은 물론, BJ과즙세연과의 스캔들까지 떠올라 곤욕을 치렀다. 이와 관련해 당시 하이브는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 조언을 해준 바 있다.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BJ과즙세연 역시 며칠 뒤 생방송을 진행, "(방시혁과) 미국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하던데 어떻게 우연히 만나냐. 언니와 여러 지인들에게 미국 맛집을 물어보다가 언니가 의장님한테도 여쭤봤는데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이 있었다. 우리가 예약이 불가능했는데 작년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흔쾌히 도와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9일 기업전문분석 한국CXO연구소는 대기업 집단 중 3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천억원 이상인 그룹 총수 43명을 대상으로 1분기 주식 평가액 변동(1월 2일과 3월 31일 종가 기준)을 조사했다. 주식재산 증가액이 가장 큰 방시혁 의 주식 재산은 2조 5천 816억 원에서 3조 971억 원으로 3개월 사이 5천155억 원(20.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