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박하나, 박태술 감독과 결혼식 두달 전인데..허니문 먼저 "조금 특별한"

김미화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사진=박하나 개인계정
/사진=박하나 개인계정


배우 박하나가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신혼여행을 먼저 떠났다.

박하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조금 특별한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박하나는 박태술 감독과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사진 속 박하나는 두바이로 허니문을 떠난 모습이다. 아름다운 호텔 방부터 식당, 그리고 수영장으로 향하는 길까지 눈길을 끈다. 특히 신혼여행에 맞춰 화사한 수영복 패션을 입고 수영장으로 향하는 설레는 모습의 박하나기 시선을 사로잡닌다.

박하나 김태술 감독 /사진=스타뉴스
박하나 김태술 감독 /사진=스타뉴스


박하나는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1984년생인 김태술보다 한 살 어리다. 이들은 1년여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태술 감독이 구단에서 해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은 지난 10일 "프로농구 역대 최연소 사령탑으로 팀을 이끌었던 김태술 감독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구단 감독직에 선임된 김태술 감독은 5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식을 앞두고 허니문을 먼저 떠난 모습이 관심을 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