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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가대표 경력을 가진 선수와 지도자의 경력개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국가대표 국내대학원 교육 지원금' 대상자를 선정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대학원 교육 지원금 사업'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국내대학원 교육비를 지원해 경력개발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되고 있다.
18일 진행된 올해 상반기 행사에는 제32회 도쿄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강채영 선수 등 29명의 신규 수혜자와 기존 수혜자 51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학원 수업연한 4학기 동안 학기당 최대 300만 원의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스포츠 스타들이 학업에 매진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