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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혜지 인스타그램 |
양혜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Queen"(여왕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첼라 무대를 끝낸 제니와 만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양혜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얼굴을 맞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니와 양혜지는 1996년생 동갑이다.
제니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2주 차 공연에서도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의 존재감을 뽐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오른 제니는 무려 13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제니는 감동에 젖어 울컥하며 "오늘 제 공연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밤 잊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들 정말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혜지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2020), '라이브온'(2020), '알고있지만,'(2021), '악귀'(2023), '원더풀 월드'(2024), '다리미 패밀리'(2024)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