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박선영, 한 침대서 도란도란..호피 무늬 커플룩까지 [신랑수업]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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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에서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가파도에서 즐긴 데이트로 설렘을 유발한다.

22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되는 160회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제주도에서 1박 2일 여행을 하게 된 가운데, 둘째 날 아침부터 설렘 지수를 높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일우는 아침 일찍부터 박선영을 위해 주방에서 요리를 한다. 평소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편이지만, 삼시 세끼를 꼭 챙겨먹는 박선영을 위해 샐러드, 계란프라이, 토스트, 잼 등 호텔 조식 부럽지 않은 한 상을 차린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저렇게 아침식사 차려주는 신랑, 너무 좋다. 일등 신랑감이다"고 김일우를 칭찬한다. 이에 박현호는 "세븐 형님은 안 차려주시냐?"라고 묻는데, 이다해는 "우리는 둘 다 (아침 일찍) 일어나지를 않는다.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그러자 장우혁은 "그래도 언젠가는 일어나지 않냐?"라고 재차 묻자, 이다해는 "일이 없으면 우리는 누가 깨우지 않는 한 그냥 스트레이트로..."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나란히 한 침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꽁냥꽁냥 대화를 하는 김일우과 박선영의 달달한 분위기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왜 이렇게 자연스러워"라며 단체로 환호성을 지른다.

이후 두 사람은 박선영이 좋아하는 호피 무늬 커플룩을 입은 채 가파도로 향한다. 제주의 여러 섬 중 가파도를 좋아한다는 김일우는 표를 끊어 배에 오르는데, 두 사람을 본 관광객들은 "두 분 잘 어울린다", "좋은 소식 들려 달라"며 박수를 보낸다.

가파도에 도착한 김일우와 박선영은 자전거를 빌려 섬 투어에 나선다. 투어 중 김일우는 한 포토 스팟에 도착하자 갑자기 박선영을 위한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박선영을 위해 미리 준비해 온 김일우의 이벤트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일우는 마지막 배 시간이 다가오자 "선영, 오늘 꼭 서울 가야 해? 하루 더 있다가 가"라고 용기 내 고백한다.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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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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