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앞둔' 서정희, 건축가 남친과 美 여행 "추워, 버텨보지만.."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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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SNS
/사진=서정희 SNS
방송인 서정희가 약혼자와 해외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21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맨해튼 페리 익스프레스 호 타려고 기다리는데 얼마나 춥던지. 기다리면서 1분컷, 옥상에서 1분컷. 또 언제 올지 모르니 한 장이라도 건질 욕심에 찍고 바로 내려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을 여행한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서정희는 비니와 스카프, 선글라스 등으로 한껏 멋을 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정희의 약혼자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정말 춥다. 바람이 최악. 머리가 산발 스카프랑 비니를 쓰고 버텨보지만 힘들었어요"라고 전했다.

/사진=서정희 SNS
/사진=서정희 SNS
한편 서정희는 방송인 고(故) 서세원과 1982년 결혼했지만, 2015년 파경을 맞았다. 현재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오는 5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둘은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고, 최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승낙 과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2기 진단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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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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