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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성훈 유튜브 채널 |
22일 추성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추성훈이 자신의 가방 속 물건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2박 3일 여행을 위한 캐리어 속 개인적인 물건들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그는 "내 거 티(T) 팬티"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티팬티를 꺼내 들었고, 여성 스태프들은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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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성훈 유튜브 채널 |
추성훈은 "엉덩이가 예뻐서 입는 거다. 남자도 엉덩이 중요하다. 저는 팬티 라인이 바지에 나오는 게 정말 싫다. 너무 싫어서 티팬티를 입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 스태프는 "2박 3일 짐인데 (속옷이) 한 개밖에 없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한 개만 있다"고 답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스태프는 추성훈에게 "SNS 광고 보고 물건을 많이 사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많이 산다. 광고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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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성훈 유튜브 채널 |
스태프가 "남들이 좋다고 하면 바로 사는 스타일이냐"고 묻자 추성훈은 "일단 마음에 들면 사서 쓴다"고 답했다.
또 "(물건을 구입한) 이후로는 스스로 판단한다. 한 번 사서 오래 쓰는 스타일도 아니다. 새로운 게 나오면 바로 그쪽으로 간다. 업데이트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