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장우혁, 첫 소개팅女와 그린 라이트? "여섯 살 차이? 궁합도 안 본다고"

한해선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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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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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장우혁이 인생 첫 소개팅에서 '쌈' 플러팅까지 시도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심쿵'하게 만든다.

2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0회에서는 장우혁이 심진화-고우리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여섯 살 연하의 여성과 만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장우혁은 '연애부장' 심진화와 '일일 연애부장'으로 나선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의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로 청순하면서도 밝은 매력의 여성을 소개받는다. 장우혁은 '커피모임'을 내세운 '인만추'에서 소개팅 상대와 자연스런 대화를 나누고, 그러던 중 상대 여성이 "전 1984년생인데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하자 "그럼 전 좋죠~"라고 냉큼 답해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든다. 이어 장우혁은 "여섯 살 나이차는 궁합도 안 본다더라~"고 신박한 논리를 내세워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심진화와 고우리가 '쿨' 퇴장하자, 단 둘이 남게 된 상황에서 장우혁은 "혹시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사윗감은 어떤 사람일 것 같은지?"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소개팅 여성은 "부모님이 공무원이시라, 안정적인 사람을 좋아하실 것 같다. 회사 다니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장우혁은 잠깐 고민하더니 "그러면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어떠냐?"며 'CEO 플러팅'을 투척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열광시킨다.

화기애애한 기류 속, 장우혁과 소개팅 여성은 '냉삼 데이트'를 이어간다. 편안하게 식사를 하던 중, 장우혁은 갑자기 두 팔 소매를 걷어 올리더니, 정성이 가득 들어간 쌈을 싸주면서 "이런 거 한 번 해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웃는다. 소개팅 여성은 장우혁이 건넨 인생 첫 쌈을 받아먹으면서 "정말 맛있다"고 호응하고, 잠시 후 감사의 의미로 쌈을 싸서 장우혁에게 건넨다. 이에 텐션이 '업' 된 장우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 분이) 날 좋아하나?"라고 무한 긍정회로를 돌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나아가 장우혁은 "어떤 직업군의 여성을 원하시는지?"라는 여성의 질문에 "직업은 상관없다. 쌈을 잘 받아 주는 여성!"이라고 답하는데, 장우혁의 적극적인 플러팅에 소개팅 여성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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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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