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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SNS |
서정희는 23일 스타뉴스에 "5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며 "주변에서 (결혼식) 날짜를 많이 묻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딸 결혼식 준비로 정신이 없다"며 "부모로서 딸 결혼식을 잘 치리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인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정희는 방송인 고(故) 서세원과 1982년 결혼해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뒀다. 이후 2014년 고 서세원의 가정폭력 혐의로 인해 협의 이혼했고, 현재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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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SNS |
애초 해당 건축물은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예정보다 시기가 미뤄지고 있다고. 서정희는 "완공되려면 멀었다. 가을은 돼야 한다"며 "다른 프로젝트 마감할 게 많아서 우리 것을 못하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결혼식은 하더라도 가족끼리 밥 먹고 사진 찍은 정도의 '스몰 웨딩'이 될 것"이라며 "이 나이에 무슨 결혼식인가"라며 재차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