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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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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
박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장소가 그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는 몰디브로 떠나 예비 신랑인 김태술과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결혼식 두 달 전 미리 신혼여행을 떠난 그는 두바이를 거쳐 몰디브로 향했고, 스킨스쿠버부터 몰디브의 풍경을 만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하나와 김태술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1984년생인 김태술보다 한 살 어리다. 이들은 1년여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나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