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정진운 "옥택연과 첫 술자리서 당근에 소주 11병 마셔"[재친구]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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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그룹 2AM 정진운이 2PM 옥택연과 첫 술자리를 회상했다.

24일 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2AM 멤버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진운은 "옛날에 횟집 가면 당근이랑 오이를 밑반찬으로 주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옥)택연 형이랑 처음으로 술을 먹었는데 그 당근에다가 소주 11병을 먹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이를 들은 임슬옹은 김재중을 향해 "형 처음 만났을 때 취해 있었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고, 김재중은 "왜 내가 취했을 때 왔냐. 네 잘못"이라고 적반하장으로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은 또 "보통 취할 때쯤 되면 계산하고 집에 갈 때인데 왜 그때 오냐는 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임슬옹은 "(김재중이) 술 취하니까 했던 말을 1시간 동안 계속 반복하더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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