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진정한 '유튜브가 낳은 괴물' [★FOCUS]

김나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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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한가인 SNS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한가인 SNS 캡처
'박복실'로 변신한 한가인
'박복실'로 변신한 한가인
리정으로 변신한 한가인
리정으로 변신한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연일 '파격' 변신을 시도, 진정한 '유낳괴'(유튜브가 낳은 괴물)로 등극했다.

한가인은 작년 9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 현재 구독자 수 37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로 거듭났다.


특히 그 인기 비결엔 한가인의 솔직한 입담은 물론 '망가짐'에 주저 않는 거침없는 매력이 꼽히며, 제대로 그의 진가가 발휘됐다.

더군다나 '신비주의' 대명사로 통하던 한가인이었기에, 유튜브 활동은 더욱 놀라운 행보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유튜버'에 이토록 진심일 줄이야. 한가인은 지난해 10월, 인기 유튜버 랄랄의 손길로 '67세 박복실'로 변신에 나서며 역대급 반전 비주얼을 선보인 바 있다. "드디어 일을 저질러 버렸다"라며 그야말로 작정하고 망가져,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무려 514만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간 가운데, 24일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리정 따라잡기에 나서며 또 한 번 화제를 일으켰다. 일명 '뿌까' 머리에 입술 피어싱까지 디테일을 살린 분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전에 없던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발산,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에 '유낳괴'로서 한가인의 행보에 기대감이 나날이 치솟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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