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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준호 지민 |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우리의 한 페이지는 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웨딩 촬영에 나섰다. 최근 다이어트 치료제 위고비를 복용했다고 밝혔던 김준호는 체중이 감량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준호는 웨딩 촬영 모니터링을 하며 "살이 빠졌을 때 저 정도면 살이 안 빠졌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저씨 느낌이 좀 빠지지 않았나. 4~5kg 정도 뺐다. 75년생이라 75kg까지는 빼고 입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지민의 동기들 KBS 16기 개그맨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다이어트로 물오른 김준호의 외모에 감탄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반지도 공개됐다. 김준호는 반지를 공개하며 "평생 껴야 될 결혼반지"라며 "디자인은 김지민이 골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