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원룸→작은 평수 아파트→평창동 저택..남윤수, 자취 히스토리 공개 [편스토랑][★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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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보통의 가족'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오는 16일 개봉. 2024.10.07 /사진=김창현
배우 남윤수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보통의 가족'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오는 16일 개봉. 2024.10.07 /사진=김창현
배우 남윤수가 자취 3단계를 거쳐 입주한 평창동의 새 집을 공개하며, 반전 가득한 일상과 성숙해진 매력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남윤수가 오랜만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배우로 거듭난 '97막둥이' 남윤수의 집과 라이프스타일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남윤수는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한 근황을 전하며 직접 집을 소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복층 오피스텔에 살았고, 그러다 국민 평수 아파트에 살았다"라며 지난 자취 히스토리를 풀어놨다.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자취집이다"라며 현재 살고 있는 서울 평창동의 NEW 하우스를 공개했다.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그의 새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깔끔하고 정갈한 구조는 물론, 마치 갤러리처럼 구성된 거실에는 다양한 디자인 소품이 감각적으로 배치돼 있었다. 특히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40만 원을 호가하는 인테리어 오브제들이 곳곳에 포착되자 MC 이찬원은 "원래 윤수 40만 원짜리 없었다!"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윤수의 집에는 '비밀 공간'이 존재했다. 거실 바닥 아래 숨겨진 문을 열자 계단이 등장했고, 이를 따라 내려가자 또 하나의 세련된 1층 공간이 펼쳐졌다. 널찍한 지하 공간에는 캠핑 용품, 다양한 향수, 빈티지 소품들이 채워져 있어 마치 개인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그는 "이 공간은 제 취향이 많이 들어간 곳"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집 안에 출입문이 두 개, 주방도 두 개라는 점이 공개되자 MC 붐과 이찬원은 "성공했네!"라고 외치며 감탄을 터뜨렸다. 남윤수는 손사래를 치며 민망한 듯 웃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따뜻한 손님맞이 장면도 함께 전파를 탔다. 남윤수는 최근 함께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한 배우 진호은, 권혁, 나현우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했다. 그는 스페셜 스테이크와 세 가지 종류의 파스타를 준비해, 손쉽지만 센스 있는 한 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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