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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귀궁' 방송화면 캡쳐 |
25일 방송된 '귀궁' 3회에서는 여리(김지연 분)가 윤갑(육성재 분)을 구하기 위해 찾던 중, 강철을 통해 숨겨졌던 진실을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철은 윤갑이 여리의 기도로 잠시 이광(박재준 분)의 몸에서 잠시 빠져나온 것 뿐이지 이미 팔척귀한테 먹힌 상태라고 말하며, 그녀가 윤갑을 찾아 나서는 것을 막아섰다
이후 여리는 강철을 향해 "궐에 팔척귀가 있었다는 걸 넌 알고 있었지?"라고 따져 물었고, 강철은 "윤갑 그놈도 팔척귀를 알고 있었다"고 대답하며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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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귀궁' 방송화면 캡쳐 |
이어 그는 "놈은 네가 외다리귀를 쫓아내는 걸 다 지켜봤다. 그래서 널 여기에 데려온 것. 원자에게 빙의된 팔척귀를 벗겨 달라고. 넌 놈한테 속았다. 그놈한테 이용당했단 말이다"라고 덧붙이며 윤갑의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
뜻밖의 진실을 알게 된 여리는 충격에 휩싸이며 혼란에 빠졌고,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