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맞아?' 구성환, 과거 영상에 '깜짝'.."시대순 나열 힘들 듯"[나혼산][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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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배우 구성환이 '시간이 멈춘 듯한 비주얼'과 함께 '구저씨' 매력을 또 한 번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과 반려견 꽃분이의 '부산 한 달 살기' 현장이 공개됐다.


작품 활동을 마친 뒤 자신에게 주는 선물처럼 한 달 살기에 나선 구성환은 "작품 촬영이 끝나고 나에게 주는 해방"이라며 현재의 여유로운 일상을 소개했다.

구성환은 "20대 초반, 영화계에 발을 들였을 때 부산에서 촬영을 많이 하면서 이곳의 매력에 빠졌다"며 "그 후 수십 년 동안 작품이 끝나면 늘 부산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부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진 장면에서는 구성환의 20대이던 2008년, 작품 '공공의 적 1-1'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세였던 시절에도 지금과 거의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한 구성환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너도 시대순으로 사진 나열하면 힘들겠다", "오히려 지금이 이득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구성환은 특유의 '구저씨 루틴'도 여전했다. 아침 기상과 동시에 시작되는 청소 타임부터 외출 전 빠지지 않는 '선크림 범벅 비주얼'까지 그대로였던 것. 그는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고 설명하며, 반려견 꽃분이보다도 더 하얗게 선크림을 바른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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