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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과 반려견 꽃분이의 '부산 한 달 살기' 현장이 공개됐다.
작품 활동을 마친 뒤 자신에게 주는 선물처럼 한 달 살기에 나선 구성환은 "작품 촬영이 끝나고 나에게 주는 해방"이라며 현재의 여유로운 일상을 소개했다.
구성환은 "20대 초반, 영화계에 발을 들였을 때 부산에서 촬영을 많이 하면서 이곳의 매력에 빠졌다"며 "그 후 수십 년 동안 작품이 끝나면 늘 부산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부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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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
또한 구성환은 특유의 '구저씨 루틴'도 여전했다. 아침 기상과 동시에 시작되는 청소 타임부터 외출 전 빠지지 않는 '선크림 범벅 비주얼'까지 그대로였던 것. 그는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고 설명하며, 반려견 꽃분이보다도 더 하얗게 선크림을 바른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